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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엑사로보틱스’ 주거환경의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스마트시티로 가는 첫 걸음 스마트빌딩을 완벽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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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06-22 09:12 조회2,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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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로보틱스’ 주거환경의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스마트시티로 가는 첫 걸음 스마트빌딩을 완벽히 구현
사진= 엑사로보틱스. 제공

작년 10월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로봇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관련 시장을 4배로 키워 20조 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놓고 이에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글로벌 4대 로봇 강국으로 진입하겠다고 선언하며, 2021년 로봇 예산을 작년보다 32% 증액한 1944억 원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로봇을 미래 먹거리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이에 관련된 산업을 적극 장려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으로 다양한 로봇이 개발되고 있지만, 그 실상을 보면 너무 비싼 가격, 실생활과 동떨어진 기능으로 인해 국내 로봇 시장은 답답한 답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오히려 저가의 중국산 로봇에 대한 수요만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엑사로보틱스(대표 이정근)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00% 국내에서 제작한 로봇 '코리'를 출시하며, 혜성처럼 등장. 새로운 스타 로봇 기업의 탄생을 알렸다.

엑사로보틱스는 작년 4월 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로봇 론칭쇼인 '코리아 로봇쇼'를 단독으로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능을 담은 고성능 로봇 '코리(로봇명)' 20여 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는 답답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국내 로봇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는 효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엑사로보틱스는 작년 6월 '스마트빌딩 시스템 홍보관'을 통해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빌딩의 구현이라는 새로운 주거형태를 선보이며, 미래 주거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로봇, IoT 시스템, 통합 관제 시스템 기술을 융합한 이곳의 '신개념 스마트빌딩 솔루션'은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로봇 '코리'는 실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매우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로봇부터 택배 로봇, 보안 로봇, 구급 로봇, UV 소독 로봇, 청소 로봇, 세탁물 수거 로봇 등 그야말로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능을 담은 20여종의 로봇으로 새로운 스마트 주거환경을 구현할 준비를 마쳤다. 엑사로보틱스 이정근 대표는 "우리 로봇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담고 있다. 코리는 불필요한 기능 없이 당장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만을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 2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엑사로보틱스에서 이와 같은 실생활에 가장 적합한 로봇을 생산하게 된 배경에는 이정근 대표의 부동산 개발에 관한 수년간의 노하우가 밑바탕이 되었다. 부동산 개발업을 하던 이 대표는 미래에는 인간의 노동과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스마트한 주거환경이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직감하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에 기존에 유통되고 있던 중국산 로봇부터 국내산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으로 이를 구현해보려고 했지만, 정작 주거생활에 적합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로봇을 찾지 못했다. 이 대표는 결국 직접 로봇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렇게 해서 '엑사로보틱스'가 설립되었고, 이곳에서 개발된 로봇이 '코리'다. 직접 개발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서 다양한 커스트마이징도 가능하다.

‘엑사로보틱스’ 주거환경의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스마트시티로 가는 첫 걸음 스마트빌딩을 완벽히 구현
사진= 엑사로보틱스 이정근 대표

이 대표는 "개발자의 실력과 로봇의 활용도는 비례하지 않는 것이 로봇 시장이 가장 큰 문제다. 너무 거대한 기능이 아닌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로봇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발하는 것이 지금 로봇 시장이 당면한 과제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개발업을 하며 오랫동안 주거생활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아 실생할에 가장 필요한 기능을 20여 종의 로봇에 담아냈다. 코리는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고품질에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며,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해서 가격적인 경쟁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로봇 판매로 수익을 거두는 것이 아닌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유닛으로 로봇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중앙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로봇은 핵심적인 유닛이 될 것이다. 스마트시티가 스마트폰이라면 로봇은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엑사로보틱스의 로봇 코리가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에 패러다임을 열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주거, 숙박, 상업, 의료시설 등과 같은 건물 내외에서 첨단 센서 및 자율주행 기반의 생활, 의료, 물류, 산업 분야 로봇을 공급하고, IoT 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관제 서비스를 통해 건물 내외부의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앞으로는 엑사로보틱스의 솔루션으로 비대면, 비접촉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빌딩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정부는 스마트시티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정하고, 이에 관련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며, 관련 기업들에게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엑사로보틱스의 스마트빌딩 솔루션은 정부가 원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모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거생활개선사업과 청년 임대 주택 등에 이곳의 솔루션을 잘 적용한다면, 공공의 이익을 달성하면서도 스마트시티 구현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엑사로보틱스 이 대표는 "앞으로 당사는 스마트빌딩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4차 산업시대의 최첨단 스마트빌딩 솔루션 공급을 통해 삶의 편리함, 가사 노동시간의 단축, 비용 절감 및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예방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혔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출처 - 디지털타임즈

원본링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61802109923805001&ref=naver